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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이 나가면? 아웃 오브 플레이 완전정리!

@축구팬 2025. 5. 2.

축구를 보다 보면 공이 라인을 넘어서 멈추거나 튕겨 나갈 때가 있죠.
그때 심판이 휘슬을 불거나 손짓을 하는데, 이게 다 '아웃 오브 플레이(Out of Play)' 판정이에요.
"라인 위에 멈췄는데 왜 나갔지?", "왜 손으로 던져?" 같은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.
저도 경기장에서 직접 보면서 “방금 저건 나간 건가?” 하고 헷갈렸던 적 정말 많았어요.
이 글에서는 공이 나간 상황의 기준부터, 이후 재개 방식까지 정확하게 설명드릴게요!


📋 목차

  1. 아웃 오브 플레이란?
  2. 공이 나간 것으로 판정되는 기준
  3. 측면으로 나간 경우: 스로인 규칙
  4. 골라인으로 나간 경우: 골킥과 코너킥
  5. 특수 상황에서의 아웃 오브 플레이
  6. 실전에서 헷갈리는 아웃 판정 사례
  7. 관전 꿀팁: 나갔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법

아웃 오브 플레이란?

아웃 오브 플레이는 말 그대로 경기 중 공이 플레이 상태를 벗어난 순간을 말해요.
축구 경기 중 다음과 같은 경우에 ‘아웃 오브 플레이’로 간주됩니다.

✅ 공이 완전히 터치라인 또는 골라인을 넘었을 때
✅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을 때 (파울, 부상 등)
✅ 골이 인정됐을 때
✅ 경기장 내에 외부 방해 요소가 개입됐을 때

즉, 공이 멈췄다고 해서 항상 나간 게 아니라,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거죠!


공이 나간 것으로 판정되는 기준

축구 규칙에서는 이렇게 명시돼 있어요:

"공이 지면이든 공중이든 간에, 전체가 골라인 또는 터치라인을 완전히 넘어야 나간 것으로 본다."

이 말은, 공의 일부라도 라인에 닿아 있다면 '인플레이' 상태라는 뜻이에요.
저도 처음엔 반쯤 나간 것 같은 공이 계속 경기되는 걸 보고 당황했었죠.
심판들은 이 기준을 엄격히 보고 판정하기 때문에, VAR도 자주 쓰입니다.


측면으로 나간 경우: 스로인 규칙

공이 양쪽 터치라인을 넘었을 경우, 상대 팀에게 스로인이 주어집니다.

🖐 스로인은 반드시 양손을 사용해 머리 뒤에서 던져야 해요
🦶 두 발 모두 터치라인 밖, 또는 라인 위에 닿아 있어야 해요
🚫 점프하면서 던지면 반칙!
⚽ 스로인으로는 바로 골을 넣을 수 없어요

직접 보니, 간단해 보여도 스로인 동작이 꽤 까다롭더라고요.
한 번은 선수가 한 발을 들고 던졌는데 심판이 반칙 선언! 현장에서 모두 웅성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😮


골라인으로 나간 경우: 골킥과 코너킥

공이 양쪽 골라인을 넘어갔다면 두 가지로 나뉘어요.

  1. 공격팀이 마지막으로 터치 → 골킥
    수비팀 골키퍼가 차서 재개합니다.
  2. 수비팀이 마지막으로 터치 → 코너킥
    공격팀이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킥으로 재개하죠.

코너킥 때는 분위기가 정말 뜨거워지잖아요!
직접 보러 간 경기에서 코너킥 직후 골이 들어간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🥳


특수 상황에서의 아웃 오브 플레이

⚠️ 부상, 반칙, 외부 침입 등으로 심판이 휘슬을 불면 경기가 중단되며 공은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됩니다.

✅ 부상 시: 드롭볼 또는 수비팀에게 공 소유권
✅ 반칙 시: 프리킥 또는 페널티킥으로 재개
✅ 외부 방해물: 다시 드롭볼 상황 적용

한 번은 고양이 한 마리가 경기장에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, 그때도 아웃 오브 플레이가 선언되고 경기가 중단됐었죠! 😂


실전에서 헷갈리는 아웃 판정 사례

🎯 공이 라인 위에 걸쳐 있으면 나간 게 아님
🎯 스로인 시, 던진 사람의 발이 라인을 밟고 있으면 OK
🎯 골라인 근처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, VAR로 확인하는 경우 많음
🎯 천천히 굴러 나가는 공도, 전부 넘어가기 전까진 인플레이

이런 미묘한 차이들이 판정에 큰 영향을 줍니다.
현장에서 보면 공의 위치보다 심판의 위치를 보는 게 더 정확할 때도 있어요.


관전 꿀팁: 나갔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법

👀 카메라 각도를 확인하세요! 측면 샷은 종종 착시를 일으켜요
👂 심판의 휘슬 소리에 집중하세요 – 무조건 휘슬 후에 플레이 중단입니다
⚖️ VAR 사인이 뜨면 골라인 여부나 파울 여부일 가능성이 높아요

요즘은 중계에서도 라인 위에 그려진 그래픽 덕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!


자주 묻는 질문들 (FAQ)

공이 라인을 밟고 있으면 나간 건가요?

아니요, 공이 전체적으로 라인을 넘어야 나간 것으로 인정됩니다.

스로인은 한 손으로 해도 되나요?

아니요, 반드시 양손을 사용해야 하며 머리 위에서 던져야 합니다.

골킥은 골키퍼만 차야 하나요?

아니요, 수비수도 찰 수 있지만, 보통은 골키퍼가 담당합니다.

스로인으로 골을 넣을 수 있나요?

직접 득점은 불가능하며, 공이 그대로 골에 들어가면 무효입니다.

드롭볼은 언제 사용되나요?

중립 상황이거나 외부 요소로 경기가 중단됐을 때 사용됩니다.


여러분은 경기 중 가장 아찔했던 아웃 오브 플레이 장면이 언제였나요?

골라인 위에서 멈춘 공, 스로인 직전 라인을 밟은 발, 코너킥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장면 등
여러분이 직접 본 ‘나갔나? 안 나갔나?’ 순간을 댓글로 나눠주세요! 👀


📝 에필로그

아웃 오브 플레이는 단순히 공이 나가는 걸 넘어서,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이제는 공이 나갈 때마다 “왜?”가 아니라 “아, 저건 ○○ 상황이구나!” 하고 정확히 판단하실 수 있을 거예요.
다음에는 ‘축구 반칙과 카드 규칙’에 대해 알려드릴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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